← 커츄 음악 아카이브
커츄 OST Part.2 — 평범한 날, 반짝이는 마음 앨범 커버
KERCHU · ALBUM & LYRICS

커츄 OST Part.2 — 평범한 날, 반짝이는 마음

커츄 KERCHU · 10곡
수록곡을 선택하면 가사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록곡과 가사

01윤주선
저 멀리 은하수가 웃고 있어
거대한 윤주선 엔진을 깨우며

서로 다른 발자국 모여
은하를 가로지르는 오늘
네가 가진 이상한 꿈까지
내 우주선에 싣고 갈게

하늘 아래 길은 하나가 아냐
웜링크 너머 다른 차원까지
누군가 정한 하나의 답보다
우리의 다름이 지도를 그려

시간과 공간을 접어 올려도
우린 손을 맞잡고 색을 더해
넘어져도 웃으며 다시 일어나
새로운 궤도를 타고 가

가자 가자 끝없는 우주 너머
별빛을 향해 엔진을 켜고
악마라 불려도 웃을 수 있어
우리가 지킬 내일이 있으니까

하나가 되라는 세계 속에서
서로 다른 우리라 더 강해
커츄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모든 행성의 아침을 열자

차가운 진공 속을 날아가도
스스로 생각하는 친구 윤주
지름 십 킬로미터 거대한 도시
그 안에서 우린 가족이 돼

진실은 늦게 도착해도 괜찮아
시간을 넘어서 길을 밝혀
윤서의 눈에 새로운 불꽃
천사와 악마 사이 벽을 넘어

네가 남긴 상처까지 숨기지 말자
그 눈물도 우리의 힘이 될 테니
서로 다른 마음이 곁에 있을 때
거짓 왕좌는 무너져 내려

가자 가자 끝없는 우주 너머
친구들의 깃발을 세워
악마라 불려도 웃을 수 있어
우리가 선택한 길이 있으니까

하나의 규칙만 남기려 해도
백 가지 꿈을 함께 노래해
태제와 로즈의 작은 웃음까지
다시 맞을 봄을 향해 달려가

아빠의 오래된 마음도
윤의 늦은 진실도
잃어버린 줄 알았던 이름도
다시 우주선에 태워

가자 가자 끝없는 우주 너머
별보다 먼저 아침을 만나
악마의 뿔도 왕관도 내려놓고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자

하나로 만들 수 없는 마음들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이 세계
커츄의 미소를 다시 되찾으며
우리의 모험은 계속된다

엔진을 켜고 공간을 넘어
다음 차원에서 다시 만나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세계도 웃게 할 수 있어
02평범한 날
사흘이면 충분했나 봐
오래전 눈빛 하나로
왕관보다 네 손을 잡고
오늘의 식탁에 앉아

세상이 뒤집힌다 해도
네 옆에 누워 웃으면
거대한 운명 같은 건 잠시
창가의 바람이 돼

나는 빛을 들고 서 있지만
네가 부르면 먼저 달려가
높은 곳보다 낮은 목소리
우리 집 안의 평온을 믿어

내가 가진 모든 힘보다
소중한 건 너의 한마디
밥 먹었냐고 묻는 그 순간
나는 다시 평범해져

눈부신 세상 한가운데
두 아이 손을 꼭 잡고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을 함께 살아가

너무 빨리 자란 두 아이
놓친 계절이 많았지
편한 사랑만 골라 품었던
나를 돌아보게 돼

늦은 밤 같은 이불 속에서
작은 이야길 듣다가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보다
함께 있다는 게 좋아

상처 난 마음은 숨기지 마
내가 먼저 네 곁에 있을게
세상이 정한 높은 자리보다
서로의 밥과 잠을 지킬게

내가 가진 모든 힘보다
소중한 건 너의 한마디
괜찮냐고 묻는 그 순간
나는 다시 평범해져

찬란한 빛을 세상에 건네도
가장 따뜻한 건 이 품이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을 함께 살아가

왕도 신도 이름일 뿐이야
누가 위인지 묻지 않을래
다친 마음이 쉴 곳이 있다면
그곳이 우리가 세울 나라

번개를 품은 친구와 함께
어둠 앞에 내가 설게
하지만 승리보다 지키고 싶은
웃음 하나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힘보다
소중한 건 너의 한마디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 순간
나는 다시 집으로 와

끝없이 넓은 우주 한가운데
너와 아이들 곁에 누워서
가장 강한 내가 바라는 건
평범하고 행복한 날

손을 놓지 마
오늘도 같이 걷자
우리의 작은 하루가
세상을 살아가게 해
03윤여왕
여왕의 관도, 하늘의 별도
너와 함께 걷는 오늘보다 눈부실 순 없어

만난 지 사흘 만에 약속한 영원
사람들은 성급한 시작이라 말해도
왕좌의 무게보다 소중한 건 하나
식탁 위 마주 앉아 나누는 작은 온기

거대한 우주의 궤도 한가운데서
우리는 손을 잡고 나란히 누워
평범한 하루의 시시콜콜한 농담
그게 내 세상을 움직이는 열쇠야

너무 빨리 자라버린 두 아이의 손을
뒤늦게 맞잡고 서툴게 걸어가는 길
완벽한 엄마가 되지는 못했어도
이제는 너희 곁을 떠나지 않을게

빛나라 마법봉 가로지르는 차원
루시퍼의 태양빛보다 눈부신 나의 빛으로
전설의 브링크 강인한 방패를 들고
소중한 내 가족을 지켜낼 거야

최강의 힘을 가진 차가운 여신보다
너희와 함께 숨 쉬는 오늘의 내가 좋아
우리가 살아가야 할 가장 따뜻한 이유
그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

말투는 조금 차갑고 장난스러워도
위험이 닥쳐오면 계산보다 행동이 먼저야
천사와 악마 로봇과 평범한 인간까지
모두가 수평으로 웃는 도시를 꿈꿔

누가 더 높은가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와 함께 사는 모두의 안전과 행복
권력의 거리감은 가볍게 던져두고
이웃의 의식주를 고민하는 여왕님

가끔 남편의 거친 힘이 날뛰려 할 때
내가 브레이크가 되어 잡아줄게
우리가 만든 이 세계가 존재하는 건
강한 무기 때문이 아니니까

엔진을 높여라 다음 차원으로 가자
엄청난 힘을 품었지만 결국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을 먹고 산책하는
평범한 여왕의 이야기는 계속돼
윤슬 윤서야 손을 잡고 걷자
04반짝이는 마음
파라다이슬 문이 열려
두근두근 시작된 오늘

작은 별을 손에 얹고
구름 계단 톡톡 올라
어제까지 어두웠던 곳도
내 마음대로 색칠해 가

장난처럼 털나지 외치면
커다란 돌도 살짝 떠올라
서툴러도 괜찮아 웃으며
한 걸음씩 더 멀리 가

브링코 너의 방패 빛이
내 곁에서 반짝일 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우리 둘이면 해낼 수 있어

윤슬 윤슬 반짝이는 마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
파라다이슬 꿈의 문 너머
행복이 팡팡 피어나

윤슬 윤슬 크게 외쳐 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나
사랑도 마법도 아직 서툴지만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날 거야

리츄와 나의 복잡한 마음
질투와 거짓말에 흔들려도
진짜 소중한 건 무엇인지
눈물 끝에 알게 됐어

윤주선에 모인 저녁
익숙한 목소리와 웃음소리
세상을 다시 만들 힘보다
함께 있는 지금이 좋아

작은 물건 하나부터
힘을 모아 움직여 봐
아직 엄마처럼 될 순 없어도
나만의 길은 시작됐어

윤슬 윤슬 반짝이는 마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
파라다이슬 꿈의 문 너머
행복이 팡팡 피어나

윤슬 윤슬 크게 외쳐 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나
사랑도 마법도 아직 서툴지만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날 거야

무너진 밤도 다시 꾸미면
내일의 하늘이 될 수 있어
브링코 손을 꼭 잡아 줘
우리의 시간은 계속돼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가장 커다란 마법이니까
내가 만든 세상 한가운데
모두의 웃음이 피어나

윤슬 윤슬 반짝이는 마음
끝없는 우주를 열어 가
파라다이슬 하늘 끝까지
우리의 꿈은 날아올라

윤슬 윤슬 크게 외쳐 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강한 힘보다 따뜻한 하루
그게 내가 지킬 보물이야

윤슬 윤슬 내일의 나에게
조금 더 용감해져 보자
장난스럽고 눈부신 창조주
새로운 세계를 또 만들어

파라다이슬 문이 닫혀도
우리 이야기는 계속돼
윤슬 윤슬 반짝여
05마음 온도계
쉿, 오늘도 몰래 체크!
윤슬 왔어, 마음 온도 몇 도?
스쳐도 스캔들, 또 시작이네!

리츄야 왜 또 딴청 부려
눈빛은 이미 다 말했는데
정글이랑 약속 있단 한마디
어머, 얼굴이 왜 빨개졌지?

살짝 톡 건드려 보고
한 발 뒤로 숨었다가
네 마음이 진짜인지
내가 직접 확인할래

괜히 얌전한 척은 못 해
궁금한 건 바로 물어봐
친구인지 사랑인지
소문보다 먼저 알아볼래

빙글빙글 윤슬의 마음 온도계
살짝 흔들면 사랑이 딸깍 켜지네
스쳐도 스캔들, 눈만 마주쳐도
새로운 사랑이냐며 세상이 떠드네

톡톡톡, 네 마음을 두드려
콕콕콕, 숨긴 진심을 꺼내
한 번 사랑해 본 마음이라고
두 번째는 더 솔직할 거야

유명하단 이유 하나만으로
옆자리도 기사 제목이 돼
커피 한 잔, 짧은 인사에도
재혼 상대냐며 웃음이 터져

한 번 결혼을 해봤다고
마음이 끝난 건 아니잖아
돌싱이란 두 글자도 나는
가볍게 농담처럼 달고 살아

누가 뭐래도 겁먹지 않아
내 이야기는 내가 정할래
새로운 사람, 새로운 하루
천천히 내 마음을 볼래

이름표보다 중요한 건
오늘도 나를 골라주는 것
지난날은 내 일부일 뿐
다음 장면은 내가 써 내려가

빙글빙글 윤슬의 마음 온도계
살짝 흔들면 사랑이 딸깍 켜지네
스쳐도 스캔들, 어깨만 닿아도
새로운 사랑이냐며 세상이 떠드네

톡톡톡, 네 마음을 두드려
콕콕콕, 숨긴 진심을 꺼내
한 번 사랑해 본 마음이라고
두 번째는 더 솔직할 거야

나도 가끔 피식 웃음이 나
눈 마주쳤을 뿐인데 속보가 돼
하지만 내 마음은 내 것이니까
소문보다 느리게, 진심부터 볼래

결혼도 이별도 지나온 뒤에
나는 더 나를 잘 알게 됐어
사랑을 다시 고르는 일까지
윤슬다운 방식으로 해낼 거야

빙글빙글 윤슬의 마음 온도계
이번엔 흔들지 않아도 네가 보이네
스쳐도 스캔들, 그래도 괜찮아
내가 웃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톡톡톡, 두근대는 세상에
콕콕콕, 내 선택을 새겨
공주라서가 아니라 나 윤슬이라서
사랑도 내일도 직접 골라 갈 거야

스쳤다고 다 사랑은 아니지
하지만 마음이 움직였다면
윤슬이 제일 먼저 알 거야
스쳐도 스캔들, 오늘도 나답게!
06돌싱 하루 전
리츄, 들었지?
아니면 못 들은 척하는 거야?

네 표정이 조금 굳었네
왜 그래, 별일 아닌데
정글과 걷는다는 한마디
그렇게 오래 생각해?

엄마한텐 농담 한 스푼
아빠 돈 보고 왔냐고
아차, 여왕 폐하 앞에서는
예의부터 다시 챙기고

나는 그냥 알고 싶었어
네 마음이 어디쯤인지
가만히 두면 알 수 없잖아
살짝 건드려 봐야지

질투해도 돼, 숨기지 마
네 눈빛이 먼저 말하잖아
사랑은 유리병 안에 두는 게 아냐
흔들어 봐야 진짜인지 알아

나를 잡아, 놓치지 마
왕관보다 네 선택이 좋아
내가 만든 소란까지 안고서
이번엔 네가 대답해 줘

퍼가 나를 안아 키웠고
나는 그 시간을 믿어
피보다 오래 남는 약속은
매일 곁에 있던 손이니까

무대 아래 내려온 뒤에도
나는 계속 노래할 거야
결혼이 내 마지막 장면은 아냐
다음 역할도 내가 고를 거야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망친 만큼 알게 되니까
네가 화내고 돌아선 뒤에도
나는 도망치지 않을게

질투해도 돼, 숨기지 마
네 눈빛이 먼저 말하잖아
사랑은 안전한 말만 고르는 게 아냐
아픈 데까지 가 봐야 알아

나를 잡아, 놓치지 마
내일의 나도 내가 될 테니
흔들린 마음 그 끝에 서서
이번엔 내가 선택할게

한 번 찔러, 두 번 확인해
웃고 있어도 속은 다를 수 있어
공주라는 이름 잠깐 내려놓고
내가 원하는 답을 직접 들을래

사실은 겁이 났어
네가 정말 떠날까 봐
그래서 괜히 더 크게 웃고
엉뚱한 이름을 꺼냈어

질투해도 돼, 이제는 알아
마음은 시험지만은 아니야
내가 흔든 만큼 내가 책임질게
네 곁에 서서 끝까지 말할게

나를 잡아, 놓치지 마
사랑해도 나는 나로 남아
무대와 가족, 내일의 꿈까지
전부 품고 앞으로 갈 거야

리츄, 이번엔 장난 아니야
대답은 네가 해
나는 여기 있을게
07아비서
엄마 나는 바람이 될 거예요
저 높은 하늘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별빛 너무 보고 싶었다고
네 귓가에 속삭일 거야

엄마 나는 바람이 될 거예요
저 아름다운 그녀 머릿결을 날리며
그녀의 향기를 멀리 전해주고
그녀의 온몸을 감싸줄 거야

엄마 나는 강물이 될 거예요
저 넓은 강을 자유롭게 헤엄쳐다니며
저 맑고 고운 강물 너무 보고 싶었다고
네 손끝에 내 맘 전해줄 거야

엄마 나는 강물이 될 거예요
저 작고 고운 그녀 발을 씻어주고
그녀의 고운 손도 씻겨주고
맘에 상처도 다 씻어줄 거야

엄마 나는 강물이 될 거예요
08내 심장이 찾아낸 사람
운명의 붉은 실을 따라서
깊은 안개 속을 헤매이던 밤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서
너의 이름을 숨죽여 불러

내 심장이 찾아낸 유일한 사람
시간의 숲 너머로 펼쳐진 빛
거친 바람 속에 날 감싸 안아준
너와 나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시간이 멈춘 듯한 이 공간
너의 온기가 전해져 올 때
아련한 기억의 문이 열리고
우리의 영원이 시작되어 가

내 심장이 찾아낸 유일한 사람
시간의 숲 너머로 펼쳐진 빛
거친 바람 속에 날 감싸 안아준
너와 나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꿈결처럼 스며드는 아득한 미소
영원히 너의 곁에 머물게
내 심장이 찾아낸 사람
09원커츄
열일곱 번의 하늘을 접었다
천 개의 문마다 같은 영혼이 울었다
나는 그 울음이 끝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눈을 떴다

세계는 나를 이기지 못해
검을 들기 전에 이미 사라졌으니
빛이라 부르던 경계의 뼈도
내 손등에서 가루가 됐지

네가 만든 열여덟 번째 방
상상으로 잠근 문과 벽
나는 바깥에서 두드리지 않아
네 안쪽에 불씨를 심을 뿐

원, 돌아오지 않는 원
이름을 부르면 기록이 되고
기록은 끝을 먼저 안다

윤슬의 눈에 낯선 새벽을 넣고
윤서의 꿈에 다른 길을 새기고
태제의 칼날, 로즈의 빈 심장에
내가 지나간 흔적을 남겼다

열여섯 번째 방이 닫혀 있어도
문밖의 힘으로 부술 필요는 없어
금이 간 곳은 늘 안쪽에 있으니
한 사람씩 무너지면 충분해

원의 바이블 마지막 줄에
너희의 죽음은 이미 잠들어 있다
아직 오지 않은 장면은 비어 있어도
결말만은 나를 신이라 부른다

조커츄, 네 상상은 무엇이 되나
패배를 모르는 빛 앞에서
도망칠 세계를 하나 더 만든다면
나는 그 세계의 심장부터 꺼내

쉿! 아직 쓰이지 않은 문장 하나
그 빈칸만이 나를 두렵게 한다

나는 세계를 죽여 본 자
그러나 너는 세계를 바꾸는 자
힘이 아니라 틀린 답 하나
계산 밖의 웃음 하나

그것이 끝이라면
끝을 믿지 않겠다
예언이 나를 기다려도
나는 네가 고른 실수를 기다리겠다

원, 나를 향해 닫히는 원
열일곱 하늘의 재를 넘어
네가 상상한 불가능 속으로

원, 끝이라고 적힌 원
세계가 나를 이길 수 없다면
너는 세계가 아니어도 돼

빈칸을 남겨
내일을 남겨
한 줄의 틀림으로
결말을 뒤집어

원커츄, 모든 문이 네 이름을 기억해도
나는 아직 쓰이지 않은 한 사람
예정된 신의 목을 지나
상상으로 새 세계를 만든다

열일곱 번의 하늘 아래
마지막 페이지가 젖어 간다
누가 먼저 지워질지는
아직 아무도 쓰지 않았다
10신세계와 함께라면
날 사랑하는 당신이 늘곁에 있어도
행복한줄 몰랐던 지나간 시간들이
나에겐 얼마나 고통이였단걸
나는 이제야 깨달았어요

화려한 세상속에서 수많은
유혹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날 보며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지

나 이제 알아요 당신의 큰 사랑을
죄많은 나를 가엾게 여겨 주시고
죄중에 슬퍼 하는 나에게 손내밀어 준
당신과 함께라면 나 두렵지 않아요

유혹에 넘어지고 죄에 밟혀서
더 이상 갈곳없는 길을 잃은 나에게
더 없는 사랑과 행복을 주시고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주시네

무엇이 두려웠는지
비 소리에도 무서워하는 나를
무릎을 안고서 떨고 있는 나에게
끝없는 용기를 안겨주시는

나 이제 알아요 당신의 큰 사랑을
죄많은 나를 가엾게 여겨 주시고
죄중에 슬퍼 하는 나에게 손내밀어 준
당신과 함께라면 나 두렵지 않아요

당신을 모른척하고 아무리 도망쳐도
당신의 목소리는 점점 크게만 들려
내 가슴 속에 계신 당신은
항상 나를 위로 하시네

꾸짓고 화를 내시지 않고
그저 내 어깨를 두드려 주시고
눈물 짓는 나를 바라보시며
두팔벌려 나를 안아 주시는

나 이제 알아요 당신의 큰 사랑을
죄많은 나를 가엾게 여겨 주시고
죄중에 슬퍼 하는 나에게 손내밀어 준
당신과 함께라면 나 두렵지 않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나 두렵지 않아요